가계의 자산은 현금, 주식/채권/펀드, 보험, 부동산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라마다 구성비에는 꽤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 중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규모가 큰 자산은 부동산입니다.

우리나라는 금융자산에 대한 비중이 낮은 편이며

주식, 채권, 펀드와 같은 증권관련 상품도 보험자산에 대한 비중도

미국과 일본과 같은 선진국에 비하면 낮은 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운 자료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주 재밌는 자료입니다.

보험밀도 =  총보험료 / 인구수

보험침투도 = 총보험료 / 명목GDP입니다.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의 보험밀도와 보험침투도는 엄청난 수준입니다.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1. 우리나라 가계의 연금+보험자산규모와 보험자산규모를 유추하면

연금자산규모는 상당히 낮다.

2. 은행, 증권, 보험사가 판단할 때 그래서 연금시장은 아직도 블루오션이다.

3. 아직도 높은 예금비중과 낮은 금융투자상품 시장도 여전히 해결해야 할 부분이다.

ps) 잘못된 정보나 다른 의견있으면 댓글을......

자료는 보험연구원의 세계보험산업 현황 및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