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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배넌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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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7. 0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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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최근 최순실 사건의 시작으로 현직 대통령이 최초로 파면되는 헌청 초유의 사태가 있었습니다. 

 

 최순실씨는 비선실세로 통했는데요. 미국에도 이런 실세가 있습니다. 바로 스티브 배넌이라는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바로 그 사람입니다.

 

 오늘은 스티브 배넌이라는 사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Steve kevin bannon 이라는 이름으로 1953년생입니다. 

 

 버지나아공대를 졸업하고 해군장교로 근무한 바 있습니다.

 이후 젊은시절 민주당 출신 지미카터 대통령에 실망하고 레이건에 매료되어 공화당원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골드만삭스에 입사하여 파트너까지 오르고(최상위 직급) 골드만삭스를 퇴사한 후에는

 펀드회사를 설립하고 영화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만듭니다. 이후 사인필드라는 TV시리즈의 제작에 참가하고 투자하여 상당한 부를 축적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펀드회사를 그만두고 나서는 브라이트바트 뉴스라는 국우성향의 신문사를 설립하여 정치활동 참여를 본격화 합니다 

 그뒤 2016년 8월 트럼프 선거본부 최고책임자로 임명됩니다.

 

 여기서 배넌은 빌클린턴 전 대통령의 성추행혐의를 다시 부각시키고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음모론 등을 제기하면서 네거티브 공세를 주도합니다. (위키백과 참조)

 

 이후 트럼프가 당선된 뒤에는 백악관 수석 전략가로서 임명됩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대충 청와대 비서실장 수준 되겠습니다. 

 

 버논은 2015년 라디오방송 인터뷰에서 '이슬람은 세계에서 가장 과격한 종교'라고 주장했습니다. 

 

 다음은 그외 스티브 버논의 말말말 입니다 

 

 '두려움은 좋은것입니다. 두려움이 당신을 행동으로 이끌것입니다."

 '당신은 이 영화관람이 끝나면 뜨거운물에 샤워를 하고 싶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지금까지 본 사람들주에 가장 더러운 사람들과 1시간 15분을 보냈기 때문입니다.' - 스티브 버논이 2012년 OCCUPY WALL STREET(월가를 점령하라)라는 영화를 제작하고 나서 한 말. 

 

 '분노는 좋은것입니다, 이나라는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싸우고 있다면, 당신이 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싸우고 있다면 그것은 아름다운것도 아니고 애국자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그저 싸우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투쟁클럽(FIGHT CLUB)이라고 합니다. 따뜻한사람이거나 애매한 사람은 오지 마세요 우리는 스스로를 반체제이면서 영구적인 정치계급에 반대하는 사람들입니다. 

 

등의 말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사견으로 배넌이 한 이야기를 곰곰히 생각해보면 겉으로 대단히 강하고 거칠다는 부분을 강조하면서 스스로를 또라이라고 생각하게끔 이야기 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적으로는 버논은 히틀러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즉 대중의 억압된 부분과 분노를 대신 표출시켜주면서 강한 언사를 주로 사용하여 대중의 카타르시스를 자극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골드만삭스의 파트너까지 하였으면서 '월가를 점령하라'라는 영화 제작에 참여하여 스스로 몸을 담았던 금융가를 서슴없이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인간들이라고 칭하며 모욕적인 언사를 서슴치 않는데, 이런 것은 스스로의 과거에 대한 자기부정 혹은 반성의 형태가 아니라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는데 능숙하거나 그들의 입장을 대변해 줌으로써 대중의 지지도를 이끌어 내고자 하는데 중점을 두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분노는 좋은 것입니다. 라는 그의 말도 이러한 대중적 인기에 영합하기 위한 의도로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또한 그는 한 매체에서 스스로를 레닌주의자라고 칭한 사실도 있습니다. 그는 이발언을 할 당시 레닌이 국가를 파괴하기를 원했고 나도 그러하다라고 한 것으로 보아 그는 진정한 레닌주의자라고 보이기 보다는 그냥 단순히 대중의 분노를 대변하기 위해 레닌을 가져온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최근 트럼프가 서명한 행정명령의 상당수가 스티브 배넌이 주도하고 제안한것이 대부분이다라는 것이 알려진 사실인데 이렇듯 과격하고 공개적인 배넌의 실세설이 과했던 탓인지 언론이 그에게 주목하면서 검찰까지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기사에서 플로리다 주 검찰은 배넌이 소득세율 12%를 탈세하기 위해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를 법률상 거주지로 등록했다라는 혐의로 조사중임이 알려진 바 있습니다. 

 

 배넌은 정실 백악관 수석전략가여서 비선실세 같은 용어는 적합하지 않지만 실세로서의 입지는 상당히 구축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FT의 기사에 따르면 배넌과 피터 나바로 국가무역위원회 위원장이 보호무역주의파이고 게리 콘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과 므뉘신 재무장관 로스 상무장관 등이 연대를 하면서 자유무역주의파가 결성되었고 두 세력간의 싸움이 진행되면서 기존의 배넌이 주장해온 보호무역주의에서 자유무역주의로 일부 선회도 가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합니다. 

 

 배넌은 신념을 지키는 자라기 보다는 대중적 인기에 영합하려는 자라고 볼 경우 트럼프 행정부는 보호무역주의 일변도에서 자유무역주의로 일부 선회를 할 수 있도록 배넌이 유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반대로 제의 배넌에 대한 판단이 틀렸다면 배넌은 신념을 지키려는 자로 어떠한 일이 있어도 보호무역주의 틀을 그대로 유지할 것입니다. 그 상대가 게리 콘이나 므뉘신일지라도 말입니다. 

 

 

 

##트럼프 행정부 ##트럼프 ##스티브배넌 ##트럼프 실세
댓글 1
  1. 목록
  2. 수정
  3. 삭제
  1. 이안
  2. |
  3. 2017-03-16 10:24:11
좋은 글 감사합니다. 고객편에 공유해드렸습니다 ^^*
  1. 수정
  2. 리플
  3.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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