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MF는 최근 2년간의 글로벌 경제성장률과 2018년 성장률 전망을 다음과 같이 발표.

 - 2016,   2017,   2018

    3.2%    3.6%    3.7%

 - IMF는 2017년과 2018년 성장률 전망을 상향조정, 2018년 선진국의 경제성장률 다소 둔화에도 불구하고 신흥국의 견조한 성장세유지로 세계정제 성장률을 7월 수정치에 비해 0.1%P상향조정함.

2. 경제전망 근거

 (1) 선진국의 경기회복세

  - 아직 실질GDP가 잠재GDP에 다소 못미치는 수준으로 성장여지가 있다고 판단.

 (2) 신흥국의 견조한 성장세

  - GDP의 4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과 인도의 고성장세 유지 전망(위 표에서 인도경제성장률전망 2017년 6.7%-> 7.4%로 상향 전망, 중국의 경우 고부채로 인한 금융리스크 등으로 성장세 둔화되겟지만 정부의 GDP성장 목표 수준 6.5%는 달성할것으로 전망에 기인)

 (3) 원자재 교역조건 개선

  원자재 수출국과 수입국의 경기호전과 무역 증가세로 성장세 확대 전망

3. IMF 정책적 제언

 (1) 잠재성장률 재고

 위의 표에서 보듯이 스웨덴, 독일, 네덜란드 미국 등 초선진국의 경우 이미 실질GDP가 잠재GDP를 넘어서 경기과열 초기 국면에 있지만 선진국임에도 그외의 국가들은 여전히 경기침체 영역에 있고 향후 성장여지도 추가로 있는것으로 판단됨.

 고로 IMF는 미국에 대해 단기적으로 부채상한한도 조정, 18년부터 재정정책 강화, 독일 등 유럽 저부채국가는 재정정책을 통한 구조개혁, 공공투자 강화 일본은 점진적 소비세 인상을 제언

 (2) 경제회복력 확보

  선진국의 통화정책(특히 미국)에 대해 정상화 과정을 정확한 사실과 자료를 근거로 시장과 소통할것을 제언, 일본은 완화적 스탠스 유지 제안, 유럽은 인플레이션 상승 추세 확인후 전상화 돌입 필요성 강조

 신흥개도국에 대해서는 유동성 관리 및 건전성감독을 강화할것을 제안함.

4. 간단 정리 : 세계경제는 2018년에도 성장률 추가 상승 여지가 있으며 성장추세는 유지될 것으로 판단됨. 그러기 위해서는  각국의 국제협력과 주요 선진국들의 중앙은행의 완화적 스탠스 유지 및 시장과의 소통 등이 전제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