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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N Special > IAN 큐레이션
[신문] 5월 31일 - ETF의 전성시대는 도래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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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박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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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7. 0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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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조선경제]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31/2017053100093.html

 


 

[IAN COMMENT]

 

필자가 대한민국 ETF가 처음 도입될 즈음

블룸버그 주최로 간담회를 겸한 설명회에 다녀온 적이 있다.

그때 PB를 하던 시절이었는데,

그 설명회를 참석하고 난 뒤에 나의 느낌은…

"참 좋은데, 과연 대한민국 투자자의 성향과 맞아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을 갖고 여러 생각을 우리나라 투자자들의 성향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던 일이 있었다.

그로부터 15년 가까이 지난 지금 ETF의 성장세는 놀라울 정도이다.

그 동안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으로 큰 재미를 보지 못한 것에

실망한 투자자들이 대체재로 ETF상품으로 몰리고 있는 것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월평균 거래 대금은

1조1712억원으로 지난 1월과 비교하면 83%로 증가하 수치이다.

29일엔 ETF 하루 거래대금이

1조 6700억원을 넘어서며 올 들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ETF로 자금이 몰리는 이유는 주식처럼 사고 파는 것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지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어 상대적으로 투자가 용이한 것이다.

또한 개별 주식 매매때 따로 내는 거래세(0.3%)도 면제되어

꿩 먹고 알 먹고처럼 재미를 본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투자대상을 옮기고 있는 탓으로 예상된다.

 

선진국일수록 인덱스 투자가 가장 효과적인 투자인 것처럼,

우리도 ETF 약진이 여러가지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일부에서 ETF로 자금이 몰릴수록 과거 연금펀드의 약진처럼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만 자금이 몰릴 것을 우려하기는 하지만,

확실한 것은 우리 투자자들도 과거처럼 묻지마 투자나

깜깜이 투자가 아닌 합리적 투자를 추종한다는 신호탄임에는 확실하다.

투자가 어느 선에 닿으면 투기, 어느 선에 닿으면 저축 개념에만

머물러 있는 이분법적 사고가 아닌 진정한 의미의 투자로 이어지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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