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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N Special > IAN 큐레이션
[신문] 5월 19일 - 영화 ‘옥자’로 보는 새로운 플랫폼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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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박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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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7. 0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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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일보]

http://www.hankookilbo.com/v/94cd02f4a4b84e3a9e1be8ca6c252ad0

 


 

[IAN COMMENT]

대한민국 영화의 거장을 넘어 세계적인 감독 반열에 올라있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가 칸 영화제 초청을 받았지만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유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인 넷플릭스가 투자해서 만든 영화로,

기존의 영화 질서를 무너뜨릴 것을 영화관계자들이 우려한 탓이다.

기존에는 오프라인 영화관에서 어느 정도 상영되고 난 뒤 충분히 상품가치로 활용된 다음

TV플랫폼이나 스트리밍 서비스로 넘어오기 마련인데 옥자는 개봉과 동시에

넷플릭스를 통해 상영된다고 하니

기존 영화관계자 입장에서는 영화관 존립 자체에 대한 위협으로 느꼈을 터이다.

옥자로 인해, 칸 영화제 주최측은 내년부터 프랑스영화관에서

일정 부분 상영해야 된다는 새로운 룰이 적용되기도 했다.

논란이 거세질수록 봉준호 감독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눈치이지만,

수상 결과로 보자면 청신호일지 적신호일지 결과를 주목해 보아야 할 것이다..

세계 최고의 판매처가 된 아마존이

실은 제품생산은 전혀 하지 않는다는 기존 통념을 깬 유통질서가 새로 만들어 지더니,

이제는 영화로 비롯된 문화 컨텐츠에 대한 변화가 시작된 것이다.

지금은 논란의 중심이기는 하지만, 결국 대세는 편리성과 효율성 측면으로 진화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영화관은 계속 존재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한 전문가의 예상처럼,

금융가도 인터넷 은행으로 인해 ‘지점망이 모두 없어질 것이다.’ , ‘그럼에도 계속 존재할 것이다.’

갑론을박 분분하다. 분명한 것은 인류 역사적으로 볼 때 우월한 종이 아닌 변화에

적응력이 뛰어난 종들이 생존하고 진화해 온 만큼

변화의 물결 속에 어떤 식으로 변화하고 적응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제 모든 오프라인은 온라인 서비스에 맞서

어떤 가치를 찾을 것이냐가 앞으로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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