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숲] 자전거 팔던 라이트형제가 大과학자를 제치고 동력비행 성공한 이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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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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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0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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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제정되기 전 1887년 가장 권위있는 상인
영국왕립협회의 "럼퍼드상"을 수상함.
당시 에디슨, 벨 처럼 많은 사랑을 받은 과학자이자 발명가.
여러대학에서 수학과 천체물리락을 가르쳤고
그가 쉽게 쓴 천문학 서적은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읽히는 책.
주인공은 바로 천체물리학자 새뮤얼 랭글리 박사.
그냥 동네 자전거방 주인 라이트 형제.
그러나, 누구나 알듯이 비행기는 라이트 형제에 의해서
최초 동력비행을 성공한다.
왜 ? 어떻게 ? 이렇게 된 걸까 ?
상식적으로 지식으로 보나 물질적으로 보나 관심으로 보나
새뮤얼 랭글리 박사가 성공했어야 했다.
이에 대한 재미있는 칼럼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
http://dbr.donga.com/article/view/1901/article_no/5703
결론 및 요약은 댓글에서 ^^
※ Bonus
위의 칼럼을 볼 때 언제나 반복되는 단어이면서 흔하고 익숙하지만
당대 최고의 과학자를 제치는 결과를 가져온 무시무시한 단어들 모음.
"현장" "본질" "좌절금지" "끈기있게" "시행착오" "수정"
#라이트 #라이트형제 #대과학자 #동력비행 #비행기 #성공 #자전거 #새뮤얼 #랭글리 #천체물리학자 #이론 #현장 #본질 #실패 #반영 #시행착오 #좌절 #수정 #바다숲
댓글 4개
내일부터 바로
현장에서~ 본질을 위해
좌절하지 않고~
끈기있게
시행착오를 겪으며 수정하며 일해야겠습니다~^^ㅎ
이안과 함꼐 화이팅 !!
먼저 이론 만들고 계획 세우고 행동
VS
<라이트 형제>
실험하면서 이론을 만듬.
[랭글리 박사]
도서관에서 새에 관한 책 모두 읽음, 조류학 공부하고 비행에 관심.
9년 뒤 무인비행기 개뱔 성공. 어느순간 새의 비행을 몸으로 느끼지 않고
머리로만 이해하려고 하고, 공학으로 바라보기 시작함.
VS
<라이트 형제>
이론적, 체계적이지 않음. 직접 몸으로 체험하면서 실험.
엔진보다 날개크기, 각도, 보조날개 위치 중요함 깨달음.
몸으로 공기역학 깨달음. 직접 손으로 눈으로 만져봐야 직성 풀림.
1,000번 넘게 실험함.
[랭글리 박사]
비행에서 엔진이 가장 중용하다고 생각함. 뜨는 것에 집중함.
VS
<라이트 형제>
하늘에서 비행기를 원하는대로 움직임에 집중함.
날 수 있다면 자동으로 뜬다고 생각함.
[랭글리 박사]
무인비행기 성공 후 개발한 새로운 엔진등을 연습비행 안해봄.
무엇이 틀렸는지 모른 채 확신을 가지고 성급한 진행.
VS
<라이트 형제>
계속 비행실험을 함. 고치고 또 고침.
위의 내용을 보면 우리도 혹여 랭글리 박사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고 Focus를 잘못 맞추고 있는 것은
아닌가 되돌아 보게 됩니다.
2. '날아야 한다'는 비행기의 본질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었다.
3. 숱한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실패에서 얻은 결과를 제작에 반영했다.
언제나 반복되는 단어입니다.
"현장" "본질" "좌절금지" "끈기있게" "시행착오" "수정"
흔하지만 익숙하지만 당대 최고의 과학자를 제치는 결과를
가져온 무시무시한 단어들.. ^<^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이안가족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동네 자전거방 주인들이 인류의 역사를 바꿨습니다.
제가 볼때 위대함은 직업이나 포지션이 아닌
그 사람이 지닌 능력(위에 나열된 단어를 실천하는)이
바로미터가 아닐까 합니다.
※ 한편으로 랭글리 박사가 불쌍합니다. 단지 경쟁에 밀렸다는 이유로
대중들에게 버림 받고 2년 뒤 쓸쓸하게 죽어갔다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