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어수선합니다.

북한과 미국의 말싸움(?)이 점입가경입니다.

 

정말 북한은 괌에 미사일을 발사할까요?

정말 미국은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을 할까요?

 

예기치 않은 사건으로 기존의 프레임으로 설명이 되지 않을 때

이를  가장 잘 설명해왔던 지표를 찾아야 합니다.

 

정답은 IQ 3000의 금리입니다.

 

1달에 한번 업데이트를 하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지 못했군요.

사실 특별한 움직임이 없어 필요를 못 느끼기도 했습니다.

 

일단 이 내용이 익숙하지 않으시면...

http://www.ianedu.net/page.php?step=view&menuSeq=233&seq=1091&returnPath=L3BhZ2UucGhwP3N0ZXA9bGlzdCZtZW51U2VxPTIzMw==#tabView

이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예기치 않은 사건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던 경험을 보면,

1) 연평해전

2) 천안함 사건

3) 후쿠시마 원전 폭발

4) 브렉시트

5) 트럼프의 당선 등이 있었습니다.

 

모두 경제적 이벤트가 아닌 사건들이었습니다.

이 때에도 정답은 채권금리에 있었습니다.

 

5번의 사건 모두 신기하게

1) 장단기금리가 축소되거나 2) 신용스프레드가 확대되는 일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1주일 정도의 기간내에 주식시장은 평온을 찾았습니다.

 

현재 장단기 금리차는 2016년 10월 이후 여전히 상승중이며 ...

 

 

 

신용스프레드도  2016년 7월 이후 큰 폭의 상승없이 완만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채권시장은

"전쟁은 없다. "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ps) 통상 "욕을 잘 하는 것들"은 싸움은 잘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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