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시인가요?
시는 인간을 위안해줍니다.
시는 인간을 이해하게 합니다.
시는 인간을 아름답게 합니다.
눈에 보이는 금융은 돈의 움직임입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금융은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스토리들입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것도 쫓아가기 바쁜데 눈에 보이지 않은 것을 찾기는 여력이 없습니다.
바쁘게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짧은 시간에도 소화 가능한 효과적인 수단이 필요합니다.
또, 금융의 흐름은 사람들과 돈을 다루나 보니 감정을 만들어냅니다.
불안, 공포, 우울, 분노, 좌절, 시기심과 질투.
세상사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데 마음먹기가 어렵습니다. 감정을 다스리기가 어렵습니다.
사람을 이해하는 데 시만큼 효과적인 수단은 없습니다.
마음 다스리기에 시만큼 효과적인 수단은 없습니다.
사람과의 소통에 시만큼 효과적인 수단은 없습니다.
#정호승 #시인 #금융 #돈 #시 #스토리 #감정 #사람 #인간 #문학 #인문 #마음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