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생각이 멈춘 느낌이 들 때 보면 가슴이 다시 뜨거워지는 글입니다.
2017년에도 새로운 지적모험이 가득하길....
지적 모험심은 어른보다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훨씬 흔하게 볼 수 있다.
그것은 어린이들 사이에서는 아주 흔하게 볼 수 있고
가상 놀이와 공상 시기를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성장한다.
나이가 들면서 그것이 희귀해지는 까닭은
모든 교육 과정이 그것을 말살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생각할 줄 아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해낸 결과들을 배우기 때문이다.
철학적 사고는 전복적이고 혁명적인 것, 파괴적이고 가공할만한 것이다.
철학적 사고는 특권과 기성제도와 편안한 습관을 무자비하게 다룬다.
철학적 사고는 무정부적이고 법률로 제어할 수 없으며 권위를 중시하지 않고
여러 세계를 거치면서 정교화된 지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철학적 사고는 지옥을 들여다보고 지옥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철학적 사고는 인간을 깊이를 알 수 없는 침묵에 둘러싸여 있는 희미한 알갱이로 본다.
그러나, 사고는 마치 자신이 만물의 영장인 듯이 확고하고 당당하게 처신한다.
철학적 사고는 거대하고, 재빠르고 자유로우며 세계를 비추는 빛이며, 인간의 가장 큰 자랑거리이다.
정말 중요한 부분을 왜 학창시절엔 모르고 살다가
이제서야 인문학 열풍에 난리일까요 ? ^>^
철학.
혼자 조용하게 알고 싶었는데, 혼자 보다는
여럿이 아는게 제가 살기에 편한 것 같습니다. ^^
이안 에는 철학적 사고가 보편화 되어 있어서
너무 배울게 많고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뜨거워지는 글 맞습니다 ^.^ 우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