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의 "어떻게 살 것인가 ?" 라는 책에
있는 구절입니다.
"열정과 재능의 불일치는 회피하기 어려운
삶의 부조리다.
재능이 있는 일에 열정을 느끼면 제일 좋다.
그러나,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일이기만 하다면,
재능이 조금 부족해도 되는 만큼 하면서 살면된다.
경쟁은 전쟁이 아니다. 져도 죽지는 않는다.
이겨서 꼭 행복한 것도 아니다.
사람은 저마다 가진 것으로 인생을 산다.
끝없는 경쟁속에 살아야 하지만, 즐기면서
경제에 임하면 이겨도 이기지 못해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두가지 포인트로 요약해보면
(1)
최고 : 재능 + 열정
차선 : 부족한 재능 + 열정
즉, 열정은 기본 공통분모. 재능과의 교집합은 팔자.
늘 같을 수 없다. 받아 들여라.
(2)
즐기면 실패도 힘들지 않다.
[여기서 바다숲의 생각]
혹시 "즐기다."라는 단어가 익숙하지만 낯설지는 않나요 ?
즐기시는게 있나요 ? 벌써 즐기고 계신가요 ?
여러분은 최고의 길을 걷고 계신가요 ?
아니면 차선의 길을 걷고 계신가요 ?
아니면 열정조차도 잃어버리신 건가요 ?
바쁘게 하루하루 정신없이 살다가 문득
"즐기다."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3촌만에 답이 나오지 않으면 즐기는 게
없는 겁니다. ^^
좋아하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을 뿐이지.
단 3음절인데도 단어만 중얼거려도 심장이 뛰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즐" "기" "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잠시 하던 일 멈추고
'나는 무엇을 즐기는가 ?"를 한번 생각해 보시지요. ^^
그리고, 즐기는 하루 보내세요. ^^
#바다숲 #유시민 #어떻게 살것인가 #어떻게 #노력 #천재 #열정 #즐기다 #즐김 #차선 #최고 #경쟁 #행복 #재능 #실패 #즐기는가 ? #즐거움 #힘들다
오늘도 상기시키겠습니다.
감사해요, 바다숲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