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의 자전거길을 가다보면
만날 수 있는 능내역에는
예전에 기차가 다녔던 길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예전에는 사람들의 발이되고
만남과 이동의 공간이었던 기차역이
기차가 멈춰선 지금.
쉬어가는 그늘과 추억을 돌아 볼 수 있는
정겨운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능내역의 지금도
참 아름답습니다 .
2015년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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