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면 로맨스
니가 하면 불륜"
일터에서도 가정에서도
"나만 열심히 일한다." "나만 열심히 산다."
라는 이슈로 다툼을 할 때가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 ^<^
일단,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는 이유는 두가지를 들 수가 있습니다.
(1) 자기중심적 편향 (egocentric bias)
: 자기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해석하지만, 다름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 만큼의
긍정적 생각을 하지 않는다.
(2) 수준이론 (construal level theory)
: 심리적으로 먼 사람들일수록 그들에 대해서 추상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즉,
나에 대해서는 긍정적이고 구체성이 많게 인식하는 반면,
타인에 대해서는 부정적이고 추상적인 한두 가지의 생각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근거로
심리학자 제럴드 그린버그의 실험을 보겠습니다.
ㅁ 다수의 사람들에게 어떤 일을 협동해서 하게 한 다음
각자 자신의 기여도를 추정케 함.
ㅁ 결과적으로 합이 100%가 되어야 하지만 대부분
총합이 100%를 훨씬 넘게 결과가 나옴.
ㅁ 즉, 자신의 기여도를 과대추정 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자신들은 더 오버페이 되어야 공정하다고 생각하며
물론, 내가 언더페이 될 경우에도 남들보다 더 불공정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물론이다.
그런데, 일하는 곳에 "거울"을 배치함으로써 해결하게 됨.
즉, 나나 타인이 일하는 모습을 함께 봄으로써 인식이 정확해 짐.
여기서 "거울 = 과정"을 뜻하게 됩니다.
이를 다시 현업에 적용시켜 보면
고객과 협의 후 한다해도
투자라는 것이
첫째, 상대방에 대한 신뢰가 부족할 수도 있고,
둘째, 손실 입어서 상호간에 갈등이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때 고객만이 애를 쓴게 아니라 (고객 혼자 순교자가 된게 아니라)
직원도 애를 썼으며, 노력을 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면 어떨까요 ?
어떻게 ? 거울 즉, 과정을 통해서 말입니다.
저 역시 얼마전 항의하러 온 고객이
제가 공부하는 모습과 책, 줄 그어진 많은 리포트 철을
보고 나서는 한마디 하시더군요. (과정 오픈)
"네 탓이 아니고, 시장 때문에 내가 손실을 보고 있구나."
사랑도 일도 가끔은 과정을 오픈하는 것이
훨씬 아름다운 결말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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