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명의 투수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한명은 감기이고 한명은 팔굼치 골절이다.
부상선수는 가격(연봉) 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부상선수의 가치는 부상 회복 후 이전 실력으로 회귀가 되느냐 안되느냐에 따라 잘 판단을 해야한다.
시간이 지나면 감기도 낫고 팔굼치도 낫는다.
그러나 팔굼치 부상은 낫는다 해도 이전 만큼의 구속을 내기는 어렵다.
따라서 같은 악재라도 팔굼치 부상은 투수의 가치를 회복시키기 어려운 악재이다.
기업도 마찬가지이다.
기업에 악재가 끼면 가격은 떨어진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악재의 약발(?)이 떨어지며 반등을 한다.
그러나 중요한건 시간이 지나 그 악재가 해소된 이후에 그 악재의 휴유증 때문에
이전 만큼의 실적이 나오지 못하는 기업은 그 주가가 반등한다 해도 절대 따라들어가면 안된다는 것이다.
*Dead Cat Bounce : 죽은 고양이가 땅에 떨어지면서 튕겨 오르는 현상.
언뜻 보면 땅에서 뛰어 오르는 듯 보이나 죽은 고양이기 때문에 결국 올라오지 못함.
<글, 그림 정유진>
#부상자 #회귀 #가치 #회복 #반등 #실적 #기업 #deadcatbounce
머리속이 잘 넣어둬야겠네요~~
이 고민과 답답함이 즐겁게 느껴지는건?
아마 숙제를 해야 알수 있을까요?
즐거움은 그대로 느껴도 괜찮으실 듯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반갑습니다, 자주 놀러오셔서 환기하세요.
더운 여름 즐거운 휴가로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