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조선경제]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17/2017051703628.html
[IAN COMMENT]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공기업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약속하면서 은행들도 잇따라 정규직 전환을 추진한다고 발표하고 있다.
물론 일각에서는 지나친 정규직화에 따른 노동인력의 경직을 우려하고 있지만,
수 많은 노동자들을 비정규직으로 내몰고 비정규직이라는 이유와
차별과 해고를 자유롭게 하는 여러 문제점을 고려할때 환영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은행업은 성과연봉제 도입 등으로 과도한 경쟁으로 내 몰리는 조직문화를 우려하였으나,
새 정부에서 이를 전면 재검토 하겠다고 나서고 있어 이 역시 반가운 일이다.
무슨 일이든 효율성과 시장논리의 잣대로만 밀어 부치면, 부작용이 큰 법이다.
하지만 반대로 핵심 수뇌부들은 근심과 걱정이 클 것이다.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시장논리를 내세워 전면 수술을 준비하던 터라, 당황스러움이 클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사회는 우리 모두의 것이지, 힘 있거나 일부 사람들만의 사회는 아니다.
천천히 하지만 힘 있게 성장하되,
힘 없는 자들을 배려하는 그런 사회를 진심으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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