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통계와 다른 현실…체감물가 3배·백수는 사실상 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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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매일경제] http://news.mk.co.kr/newsRead.php?no=54972&year=2017
[ IAN Comment ]
경제지표 중 하나로 고통지수로 번역되는 Misery Index가 있습니다.
Misery Index는 실업률과 물가상승률을 더한 값으로 계산이 됩니다.
그런데,
1) 우리나라의 실업률은 100만을 넘어서고 실업률은 4%에 못 미칩니다.
2) 우리나라의 공식적인 소비자물가지수는 현재 1%입니다.
그러나,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비공식적인, 계산방식을 변화시키면
1) 체감하는 실업자는 450만이 넘어 4배를 넘고,
체감하는 물가상승률은 3%를 넘으니 실제고통은 발표된(?)고통의 12배에 이르게 됩니다.
그럼, 무엇이 진실일까요?
예금, 채권, 주식과 같은 자산시장을 중심으로 볼 것인가?
소비, 생산, 수출입과 같은 실물시장을 중심으로 볼 것인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현재 예금금리는 체감물가인 3%보다 훨씬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또한, 경기상승을 반영하여 장기채권금리는 상승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이익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물시장과 자산시장을 보는 프레임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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