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경뉴스] 신한은행의 디지털 실험..’종이없는 지점’ 전면 도입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31231081
[IAN COMMENT]
은행을 가면 형광펜으로 칠을 한 부분을 줍니다.
그리고 이야기하죠. 여기에 주민번호와 이름을 써 주세요.
그런 종이를 한 뭉치 줍니다.
양이 많으니 내용은 읽어보지 않고 이름을 쓰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 왜 이런 짓을 하고 있을까 ?
신한은행이 “종이 없는 지점”으로 디지털 실험을 시작합니다.
간편서식과 모아쓰기를 통해 28번의 이름쓰기가 5번으로 줄어드는 등
고객, 은행의 시간과 비용이 훨씬 줄어들게 될 것이라는 군요.
예전에 무려 28번의 이름쓰기가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빠른 속도로 혁신이 이루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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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도 아니고, 왜 이렇게 비효율적일까 ? 서류가 꼭 저렇게 필요한가 ?'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분명 서류가 중시되는 이유가 있을것이다.'
그냥 궁금증만 가지고 물러 섰습니다. ^^
종이없는 지점을 만든다 ? 결국 표면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종이로 하든, 전산으로 하든 그 본질을 줄여버리면 심플해질 것 같은데
언제까지 읽지않는 서류와 빠르게 건성으로 읽어주는 서류와
영혼없는 서명만 존재하는 형식적인 업무처리가 되어야 할까요 ?
맛있는 요리가 잘 보일 수 있게, 집중할 수 있게끔
쓸데 없는 데코레이션(?)은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시각 이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