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매일경제] “SKT 대리점서 포켓몬 GO게임.. 제작사 나이앤틱과 공동마케팅”
[IAN COMMENT]
전국의 SK텔레콤 대리점 4000여 곳이 포켓몬 고 게임을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유행하던 ‘포켓몬고’가 한국에도 유행이 번졌죠.
잠깐 반짝하고 빠르게 사라지는 건 아닐까 – 조금 염려는 되었는데요.
얼마 전 선유도공원에 갔을 때도 꽤 많은 사람들이
폰을 쥐고 포켓몬을 찾으러 다녔습니다.
이제는 SK텔레콤에서 포켓몬고 게임을 지원하고,
심지어 그에 발생하는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마케팅을 내세웠네요.
참 시대와 유행에 걸맞게 모든 기업의 마케팅이
상상을 뛰어넘습니다.
그래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주인공 지우가 되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 ^^
안타까울때가 많습니다. ^<^
좋은 인프라와 공간과 환경과 에너지를
왜 변연계에 자극만 주는 게임에만 투입을 할까요 ?
인간이 동물중에 우위에 있을 수 있는 이유는
전두엽의 발달인데, 스스로 전두엽의 활동을 축소하고
감정을 관장하는 변연계만 자극을 주어 동물처럼
되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물론, 한해 두해로 퇴화하진 않겠지만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