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표현하는 더 좋은 측정법이 있다. '지하철 역에서 10분거리'대신 '좋아하는 음악을 딱 세 곡 들을 정도의 거리", '이별의 아픔'대신에 '세 시간의 눈물, 이틀의 금식, 사흘의 불면 혹은 한 달의 우울"
이런 광고 문구가 있었습니다. 더 이상 볼 필요도 없다는 생각으로 주문한 책입니다.
[ 삶이 내게 무엇을 묻더라도 ] - 라디오 방송작가인 김미라씨가 쓴 글입니다.
살다보면 머리가 일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가슴이 일을 시키죠....몸이 아니라 마음이 문제죠...
삶의 용기와 위로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기 나온 또 다른 글....
고통은 10개월 무의자 할부를 활용하고, 감동은 일시부로 구입할 것
호기심은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해서라도 마음껏 소비하고, 열정은 신용대출을 권함.
은혜는 대출이자럼 꼬박꼬박 상환하고, 추억은 이자가 따라오니 특별히 관리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리움은 끝끝내 해지하지 말 것.
사랑은 30년 만기 국채를, 신뢰는 선물투자를, 의심은 매도를 권하며, 평화는 종신보험으로 가입할 것
아픔은 실손보험으로 처리하고, 우정은 연금처럼 납입하며, 행복은 언제나 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에 넣어둘 것
행복 가득한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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