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갈색, 취월빛, 괴화색 … 이름 잃어 빛잃은 색”
[출처 – 이데일리]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I41&DCD=A404&newsid=01148006615898416
[IAN COMMNET]
엷은 황연색. 울금색. 영어로는 Chrome Yellow Pale이라 불립니다.
영어를 더 많이 볼 수 있는 이 시대에서
이러한 순한글말을 볼 때면 확 와닿는 것 같습니다.
트렌드도, 유행도, 색감도 매 시즌(?) 마다 변화하고 있는 만큼
옛 것이 문득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라도 한번씩 불러주는 것은 어떨까요? ^^
올해 트렌드 컬러는 ‘그리너리(Greenery)’ 라고 합니다.
이것은 과연 70년 전에 무엇이라 표현했을지 궁금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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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color)이라는 것을 인식하는 인간의 눈 ? 뇌 ?는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
그 각양각색의 미세한 변화에 따른 구분과 이름을
정하는 것 또한......
그리고, 그 색이 주는 느낌과 심리적 변화, 색에 담긴 뜻과
주는 영향들도.......
색(color)이 삶속에서 주는 의미와 영향력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잠시나마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가끔은 감정도 변화시키니 정말 놀라운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