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02/2017070200775.html
인류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할, 한 번도 만나지 못할 세상이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변화가 더딘 답답한 곳이 있다. 바로 바로 '학교'이다.
인재를 육성하고, 인간이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지식과 간접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학교에서
가장 변화가 더딘 것은 참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여전히 객관식 일색인 시험 제도와 학습량이 과다한 상황에서 선행학습이 보편화 된 지금
학교의 변화의 속도를 내기란 어려움이 많아 보인다.
이 안에서도 의미있는 변화의 시도들이 나오고 있다.
지난 3월부터 강의 내용을 토씨 하나 안 놓치고 달달 외우는 서울대생들을 보며 변화를 절실히 느낀
유재준 교수를 포함한 13명의 교수가 이끄는 '교육 개혁 프로젝트'가 그 일환이다.
'기존 지식을 이해하는데 그쳐선 좋은 연구를 하는데 필요한 창의력이 나오기 어렵다. 질문하는 법부터 가르치자'
라는 결론아래 예를 들어 수업전 학생들은 게시판 자료에 대한 질문이나 의견을 올리고, 전체 동료들이 모두 게시물을 열람 한 후 Best글을 뽑는 일과로 시작한다.
학습력, 협업력 키우는 마법의 말 "어떻게 생각하니?"
우리도 실천해 보자.
이제는 우리도 선진국을 따라가는 패스트 팔로워(Fast Fllower)보다 새 항로를 개척해 수익을 올리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의 전환이 그 어느것보다 시급한 시점이다.
##창의력 ##학교수업 ##기업생존 ##AI ##정답보다 ##질문 ##질문력 ##자기주도 ##협업
얼마 전 술자리에서 자꾸 질문한다고 욕 먹은 기억이 나네요. ㅜ.ㅠ
시도 때도 없이 던지는 질문은 청자에게 스트레스라는 부작용이 있더라구요. ㅋㅋㅋ.
좋아합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니 ? 어떻게 생각하니 ? 네 생각은 어때 ? ^>^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