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시장은 과거진단과 미래전망을 반복합니다. 지난 1년간 미국의 다우지수, 유럽의 Stoxx600지수, 일본의 Nikkei지수, 중국의 상해지수는 모두 2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10% 이하의 상승을 기록한 우리 코스피지수는 나름 선전했다고 할 수도 있지만 아쉬운 기록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IT주가 크게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우리나라 개인 투자자들의 박탈감은 더욱 컸습니다. 그러나, IT주에 투자한 사람이라도 애플의 주가 상승률이 88%에 달했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삼성전자의 40%의 수익률도 미미해 보입니다.
2020년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 상승률이 낮았던 우리나라 주가는 2020년에는 더 많이 오를 수 있을까요? 삼성전자는 애플 주가상승률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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