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든 기업이든 가정이든 모두 임기가 있습니다.
기업은 능력을 위주로 임기를 정해집니다.
수익극대화를 목표로 합니다. 측정도 쉽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사회후생이라는 어려운 일을 하고자 합니다.
효율성과 형평성은 어려운 줄타기입니다.
사람들의 표로 해결하기도 어렵습니다.
FRB는 임기는 있지만 독립성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FRB의 사람들이 바뀝니다. 많이 바뀝니다.
올해말인 2017년 순환직인 4명이 바뀌고, FRB 부의장은 이미
사임을 발표했으며 내년 2월이면 옐런 의장도 바뀝니다.
공석인 3명을 제외하면 현재 9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절반이 넘는 5명이 바뀌게 됩니다.
대표이사에 관심이 있지 부사장이나 전무 등에 관심이 없는 것처럼
가장 중요한 부분은 "누가 FRB를 이끌게 될 것인가?"입니다.
게리콘, 테일러 준칙의 존 테일러, 맨큐 경제학의 그레고리 맨큐....?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어떤 향과 어떤 맛을 내는 술이 될 지 ......
첨부파일은 IBK경제연구소의 연준을 이끌어갈 새로운 얼굴입니다.
간단한 2장의 파일입니다.
#FRB #FOMC #옐런 #게리콘 #테일러 #맨큐
소중한 댓글 감사드려요, 선선한 가을 날씨와 함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