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과 Know는 다릅니다.
"느낌 아니까~"라는 유행어처럼 느낌은 모두에게 있지만 주관적이라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인간이 기계에게 진 이유는 우리가 고정관념에 갖히기 쉬운 감정적인 동물이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은 경쟁력이 오르고 있을까? 떨어지고 있을까?
느낌은 당연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냉정하게 숫자만 보는 알파고처럼 우리도 숫자를 보면
현재 우리나라 경제의 수출부분은 생각보다 좋은 상황입니다.
어제 (6월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금액지수를 보면.....의외로 우리나라 수출기업들은 선전(?)중에 있습니다.
이 자료를 더 분해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생각과 달리 2016년 말부터 상승했던 수출은 2017년 가을 최고점을 찍은 후 하락하더니, 최근 다시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수출금액지수는 우리나라 KOSPI와 어떤 관계를 보일까요 ?
또, 수출금액지수는 대표적인 수출기업인 삼성전자 주가와는 어떤 관계를 보일까요 ?
느낌은 소중합니다. 그러나, 아는 것은 더 소중합니다.
첨부파일은 수출금액지수와 주가와의 분석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