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스웨덴과 핀란드가 심각한 경기침체를 이겨내는 과정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자료 : 맥킨지]
2008년 서브프라임으로 시작한 금융위기도 크게 보면 10여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2009~2010 : 실물경제는 저성장, 민간(가계와 기업)부채는 여전히 증가, 국가부채는 경기부양을 위해 확대
2011~2014 : 실물경제는 바닥권, 민간(가계와 기업)부채는 빠르게 감소, 국가부채는 여전히 경기부양을 위해 확대
2015~ now : 실물경제는 회복기, 민간(가계와 기업)부채는 빠르게 증가, 국가부채는 줄이기 시작
이제 각국의 중앙은행들은 미국의 FRB, 유럽의 ECB, 영국의 BOE 모두 긴축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낮은 물가가 긴축을 지연시키고 있지만,
금리정상화(현재는 물가보다 금리가 낮은 비정상적인 상황)가 필요한 상황이라 인식하고 있는 듯 합니다.
현재의 비정상적인 금리는
비정상의 정상화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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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금한 데이터 + 담백한 한줄. 너무도 인상 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