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자동차를 끌고 도로에 나가기 위해서는
"운전면허증"이라는 자격을 취득해야지
가능합니다.
운전면허증의 역사를 보면,
첫 운전면허는 1910년 8월 미국에서
직업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시행되었고,
모든 운전자에게 운전면허제도를 시행한것은
1913년 7월 뉴저지주입니다.
우리나라는 조선총독부 시절 최초로
도입합니다.
이에 반해서 자동차의 역사를 보면,
1860년대부터 시작됩니다.
자동차가 개발되고 나서 무려 50년이 지난 시점에서야
운전면허증제도가 생겨 납니다.
(그림상에 포드 T-모델이 다닐때 즈음)
이렇듯 자격증 하나만 놓고 볼 때,
"기술개발 -> 관련 자격증 -> 기술의 대중화와 발전"
이라는 Process로 진행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자격증이라는 것은 그 시대의 기술과
시대상을 대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재(?) 이야기로 예전 IT 혁명 때 사례 풀어보면
이제는 사라진 자격증 "인터넷정보검색사"라는
자격증도 인터넷보급이 활발할 때는 최고 인기
자격증이었습니다. 고작 해봐야 익스플로러,
네스케이퍼(이제는 사라진) 같은 검색엔진
다루는 기술이었습니다.
자격증은 사라졌지만, 인터넷은 발전되고
이제는 완전 대중화에 모바일에 탑재까지
되어 IOT에 커넥티드 카까지 언급됩니다.
로봇관련 국가기술자격증까지 신설된다 ?
이젠 너무많이 들어서 식상해지는 4th 산업혁명.
그래도 먼 미래 같지만 자격증까지 신설된다면
역사적 흐름으로 볼 때
아들, 딸, 반려동물대신 그 자리를 로봇과
신기술이 차지할 날이 코앞이라는 시그널은
아닐까요 ?
그리고, 앞으로 사회변화에 주역이 될 필요한
Job군에 대한 힌트도....
[바다숲이 드리는 질문]
산업혁명당시의 "기계 방적기"
지금의 "스마트 팩토리"
돈을 번 사람은 ?
공장장 ? 방적기 제조자 ? 방적기 제조자에게 투자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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