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일자 KOSPI는 2,080 포인트,
그러나 삼성전자를 제외한 KOSPI는 겨우 1,724 포인트로 무려 17%가 낮은 상황입니다.
[자료 : 산업은행, KOSPI에서의 삼성전자 비중변화]
이유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우선주가 크게 상승하며
전체 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22.8%를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또, 최근의 주가상승이 다른 종목과의 낮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어 체감지수는 훨씬 낮은 상황입니다.
예전에 삼성전자의 비중은 어느 수준까지 올랐을까요?
[자료 : 산업은행, KOSPI에서의 삼성전자 비중변화]
그림을 보니 2005년에는 거의 25% 수준에 이르렀군요.
그리고, 낮은 수준의 상관관계가 이전엔0.2~0.3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지금의 마이너스 상관관계는 조금 이례적이라고 보입니다.
이런 상황을 가장 논리적으로 설명한 자료는 Fidelity자료입니다.
IAN하우스뷰에서 지적했던 것처럼 현재의 경기상황은 IT나 금융주에 좋은 회복기의 장세입니다.
( 2017년 1월 17일 하우스뷰 )
회복기가 지나야 확장기가 올 것입니다.
삼성전자의 상승이 당장은 배 아플 수도 있겠지만, 전자(?)가 상승해야 후자(?)가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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