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한 개그 프로그램….
A : 아, 이 뿌연 공기, 매캐한 공기, 역시 고향에 온 것 같아.
B : 무슨 소리야
A : 난 고향이 서울이잖아…..
뭐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산업화의 그림자는 공기와 물의 오염이었습니다.
이제 서울의 한강변을 자전거로 달리다 보면 그런 느낌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공기의 질도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가끔 중국발 미세먼지는 이런 즐거움을 때때로 빼앗아갔습니다.
예전보다 미세먼지의 발생빈도는 더 커져가고 있습니다.
수십년전 당시처럼 노약자들은 폐질환과 같은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다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인류의 공통자산인 공기나 물과 같은 것은 한 나라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전세계는 파리기후협정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트럼프의 탈퇴선언은 세계를 대상으로 한 폭력입니다.
미국과 별개로 세계인들에게 탄핵의 대상이 될 만한 사건입니다.
지구촌의 대기오염이 선진국에서 개발도상국으로 이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공기의 역습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각 나라의 노력을 살펴보면서……
새로운 사업 혹은 새로운 투자에 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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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까투리님
산소마스크를 하고 거리를 걷는 사람들이었습니다.
30년 전에 말입니다. ^^
지금 생각해보면
이미 그 당시에 그런 사회분위기가 형성되었다는 것도 놀랍지만
아직 그런 단계까지 도달하지 않은 것도 참 재미있습니다. ^^
이젠 남서풍, 남풍이 불어서 중국발 미세먼지를 맛(?) 볼 수 없어서
참 좋습니다. 하지만 다시 북서풍이나 서풍이 분다면 어쩔 수 없이
당해야 겠지요 ? ㅠ.ㅠ
선진국은 이미 오염을 발판으로 성장을 했고, 이제 개발도상국이 선진국의 발자국 대로
해 볼려고 하니 그렇게 하면 지구가 멸망하니 하지 마라~!! 합니다. ^^
지구환경이라는 대전제를 놓고 보면 당연한 것인데도
개별 개별의 상황과 살짝 고개를 틀어서 보면
결국 강대국과 강자의 논리대로 세상이 돌아가는 모습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재미있는 글 감사합니다. ^^
우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 수밖에요. '미세미세' 란 어플 추천드립니다.
여기는 촌이라서 그런지 서울보다는 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