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심원들"을 봤습니다.
최근엔 마음이 따스해지는 영화를 찾기 힘듭니다.
인간보다 훌륭한 AI가 나오는 시대입니다.
인간보다 AI가 낫고, 결합의 경우에도 "인간 + 인간"보다 "인간 + AI"가 더 힘을 발휘할 것입니다.
딥러닝을 통해 AI는 끝없이 업데이트하고 AI는 다른 AI와 연결되어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시대에 이 영화는......
"옳다 그르다."가 아니라 "모르겠다"가 진실에 다가가는 방법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 업데이트되는 인간이 다른 인간들과 연결되어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계몽하지 않으면서 판을 바꿀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정말 간만에 아름다운 영화를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