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에서 2016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경제와 금융교육 방향을 설정하고 국제비교를 위해 만든 자료로 OECD가 정한 설문조사 방법에
근거해서 작성한 자료로 충분한 객관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자료의 결과를 보면
1. 전체 등수 : 17개 국가 중 9위(중요하지는 않지만..)
2. 디테일한 분야
A. 금융지식 : 최소목표점수에 소폭 미달
B. 금융행위 : 최소목표점수에 미달
C. 금융태도 : 최소목표점수를 충족
3. 단순하게 결론을 내리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은 금융에 대한 생각은 있으나, 공부하지 않고,
공부를 하는 사람은 있지만, 행동이 없다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4. 또 다른 몇가지 이야기
A. 취약한 분야 : 장기목표,복리개념, 재무상황 점검등이 있었습니다.
장기적인 목표의식이 없고, 돈을 축적하지 않으며, 현실에 기반하지 않는 금융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B. 취약한 계층 : 30대가 60대보다 금융 이해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C. 가족이나 친구 의존 : 금융서비스에 대해 가족이나 친구등 가까운 지인에 대한 의존도가
17.8%달해 여전히 개인의 금융이해력과 활동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은 금융이 갈 길이 멀고, 금융문맹을 깨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더 많아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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