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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258포인트 PBR 0.9배 인근에서 우리는 용기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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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8. 0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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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오랫동안 글을 올리지 않은것은 제가 제2의 인생을 시작하면서 사업을 하게 되었고 

 

 그 때문에 이안의 사이트에 글을 많이 올리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친분있는 분들이 여기 많이 계셔서 저의 근황 이야기 및 변명 해보았습니다 

 

 오늘은 광복절입니다 

 

  광복절에 애를 키즈카페에 데려다 놓고 카푸치노 한잔 마시며 잠시 도대체 지금의 증시 상황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되는가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우리는 최일대표님께 금융은 과학이다라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최근의 증시 상황은 과학적으로 움직이기 보다는 전세계의 유력 정치인들의 조둥아리에 의해 그리고 그들이 서명하는 문서에 의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학으로 보면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생각했습니다 과학에 의해 움직이지 않고 인간의 재량에 의해 움직인다면 인간을 놓고 판단해야 되겠다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고민해보았습니다 인간은 어떤 결정을 내리는가?

 

 인간은 상황에 의해 결정됩니다 혹자는 돈이 인간을 변하게 하고 자리가 인간을 만든다 라고 하지만 

 

 그모든 것은 결국 돈도 자리도 상황에 의해 인간의 행동과 말이 결정됨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한번 지금의 시장상황과 지극한 사견을 한번 죽 써놓아 볼 까 합니다 

 

 부디 어처구니 없는 수준의 글이라도 손가락질은 하지 말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현재의 상황 팩트 부터 체크해 보겠습니다 

 

사실 1 : 코스피 단순 PBR(장부가치) 기준 1배 2300포인트 현재 위치 2258포인트 이미 PBR 0.9배 수준을 향해 달려가는 저평가 수준 

 

 

사실 2 : 역사적으로 최근 10년간 2008년 금융위기 2015~2016년 사이 동트기 전이 가장 어려웠던 그시절 그리고 지금 총 3번에 불과한 경우가 지금의 코스피 수준 기록 

 

사실 3 : 트럼프가 과거 미국 레이건 대통령 코스프레를 하면서 일본과 독일을 상대하면서 일본을 밟은 경험을 배워 중국에게 그대로 써먹고 있음. 

 

사실 4 : 중국은 민주주의국가가 아니고 공산주의 국가 시진핑 주석은 인민이 선출한것이 아니고 당이 선출한것. 

 

사실 5 : 미국은 민주주의 간접선거제, 중국은 일당독재 이러한 이유로 미국이 중국을 밟아도 시진핑은 인민투표로 뽑히지 않았으므로 관세 부과로 혹은 수출이 줄어 삶이 조금 팍팍해져도 시진핑의 권력 유지가 총칼로 이루어져 오래 버틸 수 있음. 

 

 미국은 민주주의로 국민에 의해 뽑히니 유권자들의 눈치를 봐야함. 무역 분쟁으로 미국내의 소비자들의 물건가격 즉 물가가 올라가면 미국 국민들 공화당에게 등돌릴 수 있음. 

 

 이미 최근 오하이오 선거에서 공화당 텃밭에서 공화당이 간신히 민주당을 이김 2만표 이하 차이

 

 사실 6 : 미국의 중간선거는 빅이벤트, 여기서 공화당이 지면 트럼프 정말 힘들어짐 책임론 부각되고 공화당 스폰서들 노발대발 가능 

 

 지원금 철수도 가능 

 

 사실 7 : 중간선거 시기는 11월 이전에 뭔가 공화당과 트럼프는 성과를 내야함. 

 

 점점 조급해질것. 

 

 사실 8 : 북한과의 비핵화 이슈가 점점 북한에게 속은것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북한이 이후 조치를 지지부진하므로 트럼프 북한 비핵화로 선거 인기 얻기 힘들어짐 

 

 남은것은 중국고의 무역분쟁에서 이겨 국민들에게 성과를 보여주는 것 뿐 

 

 사실 9 : 7월부터 8월은 매년 휴가시즌과 방학시즌 등이 겹치면서 한산한 거래량속에 변동성이 커왔음. 

 

[사실 정리후 사견과 전망]

 

 9월부터 이런 분위기가 대전환을 맞이 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함. 

 

위의 팩트(사실) 9가지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은 향후 3개월 시황을 제시함 

 

 우선 무역분쟁은 결국 미국과 중국 모두 패배자가 되는 싸움. 둘다 합의를 원함. 

 

 미국은 전세계를 상대로 미국과 나토, 미국과 유럽, 미국과 이란, 미국과 터키, 미국과 캐나다, 미국과 멕시코, 미국과 북한, 미국과 중국 구도로 무리수의 무역분쟁 확산을 진행중

 

 이것이 불확실성을 증폭시켜 투자자들이 강한 확신을 가지고 주식을 사지 못하는 것임.

 

 그과정에서 기업투자가 줄고 민간소비도 줄어 전세계가 불확실성 속에 등락을 하는 것

 

 이런 현상은 위의 사실에서도 이야기 했듯 11월이 다가올 수록 북한과의 비핵화 전략이 교착구도로 가고 전리품과 전공이 필요한 트럼프와 공화당이 대안으로 미중 무역분쟁 성과를 노릴 가능성이 큼

 

 그로 인해 결국 9월초에서 10월 중순 사이 극적 미중 무역분쟁 타결 가능성이 높음

 

 그전에 시장에서는 신용 혹은 대출로 산 주식들이 담보부족으로 마구 털리는 중 

 

 향후 무역분쟁 타결 이후 상승시 매물 공백으로 빠른 속도의 제자리 찾기가 시작될 가능성도 있음(V턴의 주가 움직임) 

 

 하여 지금은 좋은 종목을 싸게 사놓는 구간으로 봐야함. 

 

 하락 초기에는 산과 숲의 상황을 살펴 하늘의 때와 비바람을 살펴 비중조절과 운용을 해야 하지만 지금은 초저평가 바닥구간 진입이 이미 이루어진 상황 

 

 터키 문제 아르헨티나 문제 모두 신흥국 시장 그리고 글로벌 GDP상 2%도 안되는 수준의 규모 다 망해도 큰문제 안됨. 

 

 고로 지금의 하락은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태에서 과도하게 예민 반응하는 것

 

 이제부터 초우량주, 초1등주, 꿈이 있는 주식은 제한적 하락 후 분위기만 좋아지면 바로바로 반등 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함. 

 

 이미 큰자금 보유자들과 슈퍼개미들은 주가 대 바겐세일을 즐기며 하락시마다 매수하는 중이라고 판단됨. 
  
 그과정에서 바닥 에서 급등과 급락이 각종 핑계로 나오기도 하지만 하락시마다 보이지 않는 딴딴한 매수세가 들어올것임

 

 세상은 보이는것이 전부가 아님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것을 볼 수 있고 그것의 흐름을 읽어야 대물을 낚고 

 

 슈퍼개미로 성장할 수 있는 것

 

[ 대결론 ]

 

미중 무역분쟁 양쪽다 망하는 길

 

미국 중간선거 11월 전에 극적 타결 될 가능성 대단히 높음. 

 

 터키 아르헨티나 등 취약 이머징 국가 문제 사자 콧털 건드리기 수준의 문제 

 

 침소봉대(작은일을 크게 생각하여호들갑 떠는 일)하는 자가 초짜. 

 

 9월에서 10월 사이 극적 타결 이슈 발생시 이미 시장에서는 악성 매물이 다 털리고 있어 가볍게 제자리 찾아가기 상승이 시작될 수 있음 

 

 8월에서 9월 중순까지는 보유한 종목과 포트폴리오가 향후 EPS가 증가할 수 있는 기업인지 점검하고 종목을 교체하거나 저가 매수를 진행하는것에 집중해야 함. 

 

 나머지는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 될것

 

 늘 상황에 따라 생각이 바뀌는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인간이 자기를 위험에 빠뜨리고 쉽게 포기하게 하고 

 

 부자가 될  큰기회를 포기하게 하는 것

 

 맨날 부자들 싸게 사게 돕는 신념도 기준도 원칙도 없이 공포에 매도하고 모두가 광분할때 경도매수하여 에고에고 할 것인지 

 

 결단을 내려야 할때임 

 

 지금까지의 시황 전망이 모두 틀리고 제자리 찾기 안되고 갑자기 미국과 중국이 협상도 안하고 다른 문제가 생겨 큰폭 하락한다고 해도 

 

 지금 수준에서 최소한 단기상승은 나올 만한 자리가 임박하였음. 

 

 단기 상승인지 중기상승인지 아직은 확언할 수 없으니 일단 반등은 나온다고 믿고 열심히 저가매수 타이밍 잡고 매도 타이밍 기다리며 추가 상승 가능한 상황인지 아닌지 올랐을때 판단하면 될 것임.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현재의 상황과 전망입니다 

 

 너무 주관적인 판단이고 너무 한쪽으로 쏠려있는 판단일 수 있습니다만 지금은 잠시 용기를 내봐도 좋을 만한 주가 수준이 아닐런지요?

 

 이안 하우스뷰를 보시면 최일대표님께서는 코스피 기준 PBR 하단을 MIN 2337로 보고 계십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미 2258수준입니다 

 

 

 이정도 자리에서는 적어도 한번 용기를 내볼만 하지 않을까요 지금이 과연 2008년 금융위기 수준의 시스템 리스크 위험인가요? 

 

 그때 PBR 1배 이하에서 주식을 사모은 사람들은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지금은 용기를 한번 내볼때라고 생각되지 않나요?

 

 아무 종목이나 사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철저하게 최일 대표님께 배운대로 약 150~30종목 분산투자를 하고 EPS증가율이 높은 기업 그리고 저의 경우는 시장 점유율 2위 이내의 1등기업을 사모은다면 

 

 적어도 상당한 성과가 기대되지는 않으신지요?

 

  모두가 지금은 한번쯤 고민이 되는 시점일 것 같아 저의 생각 그것도 지극히 주관적인 사견을 올려보았습니다 

 

 늘 올바른 길을 알려주시는 최일대표님께 존경을 표합니다 

댓글 2
  1. 목록
  2. 수정
  3. 삭제
  1. 맘스터치
  2. |
  3. 2019-06-28 14:47:16
좋은 글 감사합니다.
  1. 수정
  2. 리플
  3. 삭제
  1. 꽃미부자
  2. |
  3. 2019-04-29 13:09:22
분석글 감사합니다 ㅎㅎ
  1. 수정
  2. 리플
  3.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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