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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4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가 다시한번 금융시장을 뒤흔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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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8. 0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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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806109

 

뉴스에서 지금 인플레이션 자극을 우려해서 국채금리가 오르니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와 횟수 변화여부가 중요하고 그 판단지표로 2월 14일 발표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중요하다고 외칩니다. 

 

 과연그럴까요?

 

2월 14일 다음주에 설전에 미국에서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그어느때보다 물가지수에 주목이 되고 있는 분위기인데 그 이유는 최근의 주가 폭락사건이 물가 상승을 우려하는 국채 금리 상승이 본격화 되면서 자산 매도 현상을 촉발시켰기 때문입니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고 인하를 하는것의 여러 이유중 하나가 바로 급격하게 올라가는 인플레이션율 즉 물가상승압력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만약 2월 14일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현재 전년대비 1.7%증가 정도를 예상하는데 그 이상 발표되는경우 특히 2%를 초과하는 예상이외의 상승이 나와버릴 경우 시장은 다시 한번 공포 매도가 심화될 수 있습니다. 
 
 
 현재 의견은 분분합니다. 예상외로 높게 나올것이라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의 사견으로는 예상보다 높게 나올것 같다 입니다. 
 
 그 이유는 미국소비자물가지수의 구성항목의 비중을 보면 주거비용이 33.9%, 교통비가 15.6%, 음식료품이 14.5%, 의료비가 8.5%, 레크레이션 5.6%, 광열, 냉남방비가 5%, 가구와 가정용품 3.9%, 통신비가 3.5% 교육비가 3.2%정도 순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문제는 이중에서 광열 냉난방비와 교통비가 최근의 원자재 가격상승 특히 국제유가의 상승에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게 에너지비용 비중 약 7.5%를 차지합니다.
 
 다만 한가지 기대를 하는 것이 있다면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높이고 말고를 결정하는 참고지표는 이번에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가 아닙니다. 연준은 PCE가격지수라고 하는 개인소비지출 지표를 봅니다 
 
 PCE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의 구성항목은 미국소비자물가지수 구성항목이 2년마다 한번씩 변경되는것과 달리 분기마다 한번씩 구성항목 비중이 바뀝니다
 

 일단 여기서 큰 차이가 발생하게 되고 지금 기준으로 PCE가격지표에서 헬스케어비중은 18%수준 주거비는 17%수준 자동차제외 내구재가 8%수준 음식료품 7.5%수준 에너지는 미국소비자물가지수에서 7.5%였던 것보다 적은 4.5%수준입니다. 

 
 이러한 특성과 차이로 인해 PCE가격지표는 의료비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수치가 발펴되고 국제유가의 흐름에 상대적으로 둔감하게 결정되는 것입니다 
 
 또한 연준은 그냥 PCE지표만 보는것이 아니라 FOOD(음식료비)와 ENERGY(에너지)부문은 포함하지 않은 다음의 차트 같은 CORE PCE지표(PCE ex F&E)를 함께보고 금리인상판단여부를 결정합니다. 따라서 음식료비와 에너지비용을 뺀 지표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와 차이가 많이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편 이런생각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주거비와 의료비가 오르면 그럼 금리인상속도 빨라지는거아니야?
 
 네 맞습니다. 지금상황에서 미국의 주거비와 의료비가 오르면 금리인상속도는 대단히 빨라질것 같습니다 .그러나 다음의 뉴스를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위의 해당뉴스에서 보는바와 같이 지금 미국에서는 헬스케어비용 낮추는 요인 여러가지가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약가인하, 신약가 과도한 책정 방지, 등 여러 이슈가 있으므로 연말정도까지 의료비가 급격히 상승하는 경우는 적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주거비의 경우는 금리가 올해 3회인상 되는것을 감안하면 주거비중에서 임대료 등도 같이 올릴 수 있어서 연말로 갈수록 주거비 상승 압력은 높아질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속도가 과도하게 높아지는 것을 우려하는 상황이므로 주거비 상승 속도가 급격하지만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의견이므로 지금은 에너지가격의 상승여부가 물가 자극의 가장 큰 촉매재가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복잡하게 이야기 했지만 이러한 차이로 인해 이번 2월 14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높게 나와서 단기적으로 다시 한번 시장에 금리인상속도 상승 우려를 발생시키고 주가도 한번 출렁일 가능성이 크게 될 수 있지만 실제적으로 3월 이후 미국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와 횟수를 결정할때는 PCE가격지표를 참고하므로 결국 안도랠리를 시작하게 될 가능성이 높지 않겠는가 하는것이 저의 판단입니다. 
 
 실제 금리인상 속도와 횟수를 결정하는데 사용하는 지표가 다르다 보니 생기는 시차적 등락이 되겠습니다 .
 
 이런 차원에서 볼때 사견으로 우리가 다음주 시장 전략을 구성함에 있어 2월 14일 설전에 현금비중 확대 설이후 미국 연준의장 파웰의 청문회 전 다시 저가 매수하여 평균단가를 낮추는 전략이 유효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추신 : 대표님 제 글이 잘못되었으면 지적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
  1. 목록
  2. 수정
  3. 삭제
  1. 희경이
  2. |
  3. 2018-02-25 21:59:52
감사합니다.
  1. 수정
  2. 리플
  3. 삭제
  1. 동행
  2. |
  3. 2018-02-21 22:48:07
좋은 자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 수정
  2. 리플
  3.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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