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번째 하우스뷰입니다.
길고 긴 3개월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봄이길 바랬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혹독한 추위는 아니었지만, 기대가 있었기에 겨울처럼 느껴진 시간이었습니다.
중장기적인 뷰를 기본으로 하는 "하우스뷰"와
단기적인 시장변화를 추적하는 "시장"사이에
괴리가 큰 것이 이해와 오해를 만들기도 한 시간이었습니다.
하우스뷰는
장기적인 밸류에이션분석과
중기적인 파동인 콘트라티에프나 주글라파동을 기본으로 하고
시장분석은 단기적인 파동인 키친파동을 중심에 두었습니다.
또한,
하우스뷰는 글로벌경제를 중심에 두었고
시장분석은 개별적인 국가경제를 중심에 두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현재에 충실한 투자와
미래에 충실한 투자부분입니다.
현재에 충실한 투자는 빌 그로스의 방식을 활용하였고
미래에 충실한 투자는 역시 버핏의 방식을 활용하였습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은 역시 어느 Stage에 각 국가가 존재하는 가입니다.
일단, 매우 단기적인 미중 무역분쟁은 포함하지 않았고, 그것을 감안할 능력도 없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주가는 적정주가수준에서 20% 정도 디스카운트 상태이며
만일 경기지표도 좋아진다면 이 디스카운트 요인이 사라질 것이고
미중 무역분쟁이 전쟁으로 커진다면 디스카운트 폭은 커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적정주가수준은.....
중기적인 시장분석은....
글로벌 경제는 경기와 물가 모두 Up인 상황이지만, 물가는 아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현재에 충실한, 단기적인 뷰는
한국의 경기지표와 물가지표는 모두 Down입니다. 중국은 최근 경기지표는 상승으로 전환하였습니다.
트럼프가 FED도 관여하기시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