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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하우스뷰 15-1호] 2019-1-31 (미국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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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9. 0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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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벌써 1달이 지났습니다.

오늘은 여러지표들이 발표가 나는 날입니다.

한국에서는 경기지표를 알 수 있는 재고순환선이 발표나는 날이고

전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이벤트인 FOMC 결과가 발표나는 날입니다. 

 

한국에서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변화는 없었고

미국은 역시 시장변화에 따라 정부대책도 바뀌었습니다. 

 

먼저 미국입니다.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의 처음 며칠, 금융시장은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은 2000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고,

미국이나 중국 모두 분위기는 나빴습니다.

장단기금리의 역전이 걱정이 될 만큼 장기금리하락과 채권시장 상승은

이어졌지만, 국내외 채권을 매수하기도 쉽지 않은 의사결정이었습니다.

 

기준을 가지고 시장에 접근하여야 합니다. 

단기적인 시장변화을 파악한 사람은 조셉 키친이고, 

그가 만든 파동이 바로 키친파동입니다.

그는 원인으로 "통화정책, 물가와 금리변동, 재고순환"을 제시하였습니다.

 

1. 미국 ; 변화 Summary

미국의 변화가 가장 드라마틱했습니다.  

변화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물가"하락과 "신용스프레드 하락"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그 변화가 파월을 "매"에서 "비둘기"로 변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1) 물가가 급격히 고물가에서 저물가로 전환되었습니다. 

 

 

2%이상에서 지속적으로 상승하던 물가가 다시 2% 아래로 급격히 하락했습니다.

파월 입장에서도 금리를 올릴 이유와 근거가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파월을 부드러운 "비둘기"로 만들었습니다. 

 

2) 금리가 일정부분 (Federal Fund Rate으로는 4.0% 수준, T-Note로는 4.5%)이상이라면 

미국 부동산 시장이나 미국 주식시장 모두 높은 할인률로 인해 주가가 크게 하락한다는 것이

실증분석 결과였습니다.

 

 

3) 이런 이유로 파월의 금리인상은 위험도가 높은 부동산과 주식 가격을 떨어뜨릴 것으로 판단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유가 사라지니 부동산과 주식을 팔아야 할 이유가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반전이 일어난 것은 바로 High Yield Spread였습니다.

 

 

1월3일까지 올랐던 신용스프레드가 이후에 급락하면서 전체적인 분위기가 급격히 반전되었습니다. 

S&P500, Dow, Nasdaq은 7~8%의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2. 그럼, 앞으로 미국 주식시장은 어떻게 될 것인가?

그럼, 경기지표와 밸류에이션 부분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 

 

1) 밸류에이션과 모멘텀의 변화 

미국 주식시장은 2015년 이후부터 4년여간 버블은 아니지만,

고평가 논란이 있어 왔습니다. 

전체지수나 상위개별주식 모두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나, 높은 Fwd EPS 모멘텀이 이를 상쇄시켰습니다.

 

현재는 전체적으로도 개별종목으로도 모멘텀은 약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주식이 과거에 비해 비싸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모멘텀과 밸류에이션으로 보면 

과거 : 고성장, 고평가에서

현재 : 저성장, 저평가로 판단됩니다. 

 

모멘텀의 본질적인 변화는 아직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2) 경기지표 

경기와 물가 그리고 금리는 

2017년 : 고성장, 저물가, 저금리의 골디락스

2018년 하반기 : 저성장, 고물가, 고금리의 스태그플레이션

2019년 1월 현재 : 저성장, 저물가, 저금리의 리세션 상황으로 변화했습니다. 

 

역사적으로 미국은 경기상승기간이 후퇴기간에 비해 압도적으로 큰 편입니다. 

 

긴 ~~~ 경기상승과 아주 짧은 경기하락을 보면 역시 미국은 "장기주식투자"에 좋은 나라입니다. 

현재 미국 경기지표인 "OECD미국 경기지수"는 여전히 하락이나, PMI지수는 다시 상승으로 전환했습니다. 

아직은 완만해서 판단지표로 삼기 용이한 OECD 지표가 하락중이나 만일 이 지표도 상승세로 돌아선다면

다시 비중을 안정적으로 확대하기에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3. 미국 주식과 미국 채권, 무엇을 어떻게 살 것인가 ? 

시장에서 가장 빠른 변화를 보인 지표는 "물가"와 "금리"였습니다.

물가는 2018년 11월 중순 이후 하락했고,  

신용스프레드는 2019년 1월초부터 하락했습니다.  

 

최근 지수 대비 상승세를 보인 종목은 

"아마존, 페이스북, BOA, 오라클, 씨티은행, 넷플릭스, IBM"등이고

 

지수대비 하락세를 보인 종목은 

"코카콜라, 펩시콜라, 월트디즈니, 맥도날드, 존슨&존슨, P&G, 버라이즌 입니다. 

 

즉, 경기의 봄에 해당하는 은행, 증권, IT등이 올랐고,

경기의 가을에 해당하는 필수소비재, 경기소비재 등이 하락했습니다.

 

이미 주식시장은 경제지표를 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장편329번_밸류에이션 (181230) 부분에 지적한 것처럼

"물가와 금리를 통한 시장 "단기"대응이 가장 유효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미국의 경기지표 혹은 재무지표인 모멘텀 부분에서 본질적인 변화가 있다면

-의외로 그런 변화가 단기간에 가능할 지도-

마음 편이 Buy & Hold를 할 수 있겠지만

 

아직은 시장에 대한 단기대응이 적합한 것으로 보입니다. 

 

ps) 파월도 이런 급격한 물가하락과 위험자산선호는 예상하지 못한 것이 아닐까요?

 

4. 마지막으로, 미국은 어떻게 변화되었고 현재 어디에 있는가 ?

경기지표와 물가지표를 통해 변화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댓글 4
  1. 목록
  2. 수정
  3. 삭제
  1. 꽃미부자
  2. |
  3. 2019-04-26 11:42:14
감사합니다
  1. 수정
  2. 리플
  3. 삭제
  1. 대발이
  2. |
  3. 2019-03-09 02:05:09
내용 좋습니다~
  1. 수정
  2. 리플
  3. 삭제
  1. 스티브제이
  2. |
  3. 2019-03-07 07:58:40
따뜻해진 만큼 주식시장에서도 따뜻한날이 어서오길^^ 오늘도 글 잘 참고하고 갑니다
  1. 수정
  2. 리플
  3. 삭제
  1. Jay
  2. |
  3. 2019-02-28 11:18:57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1. 수정
  2. 리플
  3.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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