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과의 재무상담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을 꼽으라면

단연 "지금의 부동산 가격은 비싼가요? 싼가요?" 입니다.

 

 

그 질문에 대한 답변에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도  인구구조와 수급에 대한 이야기 또는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에 대해 말하곤 합니다.

 

네이버에서 알려주는 정도의 답변에 고객은 피로를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별적요인이 너무나 많은 부동산의 특징때문에

(예를 들면 서울과 지방의 편차가 매우크고, 같은 서울이라도 각 구별로 편차가 크다는것)

거시적인 분석의 툴이 필요합니다.

 

 

★ 바로 통화지표에 의한 분석방법입니다.

 

 

 

 

본원통화와 통화유통속도에 관한 지표입니다.

 

반대로 움직이는것을 볼수있습니다.

 

 

 

광의통화와 부동산지수지표입니다. 91%가 넘는 상관관계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를 고객의 언어로 정리하자면

 

 

1. 한국은행은 돈을 많이찍었다.

2. 하지만 시중은행은 논다. 통화팽창은 안된다.
 

3. 그래서, 돈의 가격인 이자율은 낮아 채권가격은 높다. 즉, 버블(채권금리낮다)

 

4. 만약 통화유통속도가 빨라진다면 즉, 시중은행의 대출태도가 바뀐다면
 

- 은행의경우(예금과대출증가) --> 부동산가격상승
- 증권의경우(주식담보대출증가/펀드증가)--> 주식가격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  즉, 현재의 부동산가격은 비싸지 않다. / 이에 따라 금리 상승 가능성도 높지 않다.

 

   정도로 표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급자본주의에서 소비자본주의로 힘의 방향이 바뀐 지금,

고객을 설득하고 신뢰를 얻을수 있는 방법은 너무나 중요해졌습니다.

 

 

금융인들만의 언어를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언어로 바꾸는 일이 절실해졌음을 느낍니다.

 

 

 

자세한 지표는 첨부파일을 참고하세요~~

 

 

첨부파일: 2017.01.01-주요 통화금융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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