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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N] 미국은 정말 금리를 올릴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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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7. 03.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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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3월 15일 FOMC가 열립니다. 과연 금리를 올릴까요 ?  

언론의 발표처럼 FRB의 금리인상 확률은 30%에서 80%로 올랐습니다.

불과 며칠 사이 FRB의 스탠스 변화에 의견이 구구합니다.

 

1. CNBC 방송의 금리인상 이유 [자료 : 뉴스1]

http://news1.kr/articles/?2926321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갑자기 금리 인상을 서두르는 듯한 뉘앙스를 시장에 풍기고 있다.

잇단 매파적 발언으로 이달 중순 연방기금금리가 오를 것이라는 시장 전망을 극적으로 높여놓고 있다.

CNBC방송은 전략가들과 이코노미스트들이 언급한 '연준이 이달 금리를 올리고 싶어하는 이유 3가지'를 전했다.

 

첫번째 배경으로 연준의 숨겨진 아젠다인 '부채한도' 이슈에 주목했다.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를 결정하는 15일에는 미국 정부의 부채한도 유예가 만료된다.

부채 증액이 없으면 예산 전쟁이 시작되는 가을 또  다시 재정절벽 우려가 커질 수 있다.

의회와 정부가 협상 타결을 위해 노력하겠지만 세금개혁, 재정부양과 같은 예산 관련 논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드 아데르 인폼어파이낸셜인텔리전스 수석 매크로 전략가는 "비밀 아젠다가 있다"며 "부채한도 분쟁이 일어날 수 있다.

공화당 내부에서 논쟁이 심화할 수 있어 분명하게 연준은 (이에 앞서) 금리 인상을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3월 금리 인상을 크게 확신하며 "연준이 '지금 아니면 나중에 금리를 올릴 기회가 없을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두번째로 CNBC가 주목한 배경은 '완전 고용과 인플레이션'이 오버슈팅할 가능성이다.

연준의 금리정책이 경제흐름에 뒤쳐질 수 있다는 우려다.

마이클 페롤리 JP모건 미국수석이코노미스트는

"FOMC가 경제지표 곡선에 뒤쳐졌는지에 대한 질문을 계속해서 받고 있다.

FOMC 위원들은 계속해서 그렇지 않다고 반박하지만 질문 자체만으로도

의구심이 들게 만들 수 있다. 금리가 어디에 위치했는지를 합리화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세번째 배경은 가장 중요한 것으로, 지금이야말로 연준이 금리를 올리기에 완벽한 상황이라는 점이다.

바클레이즈의 롭 마틴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주식시장이 변했다.

금융환경이 최근 짧은 기간 사이에 크게 완화됐다. 주식 시장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달러화 강세는 동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3월 인상 확률이 30%대에서 80%대로 움직였지만 달러에서 초강세는 나타나지 않았고 주식의 후퇴도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2일 뉴욕 증시가 후퇴하고 달러는 올랐지만 극적으로 높아진 시장의 3월 인상 확률을 감안하면 폭이 크지 않다.

다우가 112포인트 내리긴 했어도 전일 300포인트 넘게 오른 데 따른 피로감인지

긴축 우려 때문인지는 불분명하다고 CNBC방송은 지적했다. 다우는 미 대선 이후 14.5% 올랐다.

연준이 이달 금리를 올린다면 시장은 새로운 딜레마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페롤리 JP모간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3월 금리를 올리면 분기마다 금리 인상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리를 4차례 인상할 것이라고 예단하기 힘들지만 최근 발언을 살펴보면 그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페롤리 이코노미스트는 기존의 5월 인상 전망을 유지하면서 3일로 예정된 연준 의장과 부의장 연설에서 힌트를 기다리고 있다.

 

 

 

  1.   2.  일본의 니케이는 다음과 같은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자료 : 국제금융센터 국제금융속보]

 

 

3. 저의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바에 따르면 금리는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의 합입니다.

그러나, [금융, 배워야 산다]에서 언급한 것처럼 전세계 금융시장이 하나로 통합된 이후

이제 금리는 경기수준을 반영하지 않고 물가수준에 의해 결정됩니다.

돈의 최소한의 가치인 안정성이 구매력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저물가는 저금리를고물가는 고금리를 의미합니다.

그리고,당연히 금리는 최소한 물가보다는 높아야 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금리가 물가보다 낮을 수도 있습니다.

금리가 물가보다 낮은 실질금리 마이너스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런 실질금리 마이너스는 경제가 정상적인 상태가 아닌 비정상적인 상태라는 것을 의미하며

긴급처방이 내려진 상태임을 의미합니다.

 

  • 차트를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였던 비정상적인 통화정책이 시작된 시기는

2008년 금융위기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전에는 엔론과 월드컴이 파산하고 LTCM이 부도난 시기였던

2001년 후반부터 2003년 사이였습니다.

비상상황은 통화정책을 긴급한 상황으로 몰아갑니다.

 

  1. 2013년 이후 지금까지 물가가 1.5% 수준이었음에도 금리는 제로금리였습니다.
  2. 현재 FED Fund Rate 0.5% ~ 0.75% 0.625%입니다. 물가수준은 2% 근처입니다.

 

만일 이번에가 금리를 올린다면무엇을 의미할까요?

 

  1. 3월 FRB의 금리인상은 미국 경제가 2008년 금융위기를
  2. 완전히 벗어남을 의미하는 시그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3. 그리고 이제 비정상이 정상으로 돌아선다면, 정상적인 통화정책을 사용한다면
  4. 미국은 FED Fund Rate을 최소 4번 이상 올려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산시장에 대한 IAN House View는 이런점을

이미 반영한 것이며, 그래서 현재 스탠스를 여전히 유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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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1. 목록
  2. 수정
  3. 삭제
  1. 안정적수익
  2. |
  3. 2017-03-20 09:51:45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1. 수정
  2. 리플
  3. 삭제
  1. 이안
  2. |
  3. 2017-03-20 16:25:48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1. 수정
  2. 삭제
  1. 김선미
  2. |
  3. 2017-03-07 21:30:22
우와~ 발빠른 자료 감사드립니다~ 실시간 방송 보는것 같습니다 ^^
  1. 수정
  2. 리플
  3. 삭제
  1. 이안
  2. |
  3. 2017-03-08 14:37:49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1. 수정
  2. 삭제
  1. 트로이
  2. |
  3. 2017-03-06 15:32:37
대표님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예측이 아닌 대응과 대비의 영역
  1. 수정
  2. 리플
  3. 삭제
  1. 이안
  2. |
  3. 2017-03-06 16:45:36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 감사합니다.
  1. 수정
  2.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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