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5월11일 – 하루 소통의 분량이 전임자의 4년보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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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화
- Date
- 2017. 0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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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매일경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313173
[IAN COMMENT]
어제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통령의 취임식과 행보에 대한 기사가 하루 종일 회자되었다.
특히 재미있는 사실은 신임 대통령이 취임하고 보인 하루 동안의 행보가
지금은 구속 수감중인 전대통령의 4년의 소통 양보다 더 많았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까지 화제다.
특히 대통령 신분으로 오후에 청와대 춘추관에 직접 등장해 새 정부 첫 인사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보통은 인사 발표는 대변인이나 홍보수석이 대리로 발표하는 것이 통상적이나,
소통을 전면적으로 내세우고 전 정부의 불통스타일을 반면교사 삼은 행보로 보고 있다.
이를 두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 스타일을 지향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인류가 진화해온 역사를 반영하듯, 우리의 정치사도 민주주의도 대통령도 진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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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대다수가 A 라고 하면
혼자서 A 가 맞냐면서 되물어 보는 취미(?)가 있습니다. ㅋㅋㅋ.
어제 질문하고 욕 먹었네요. 삐딱하게 본다고. ㅠ.ㅠ
전 삐딱하게 본게 아니라 취미생활이었는데..ㅎㅎㅎㅎ
어제 지인에게 던진 질문.
"한 국가의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이 과연 소통인가 ?"
"소통만 잘 하면 되는건가 ? 국민들은 소통에 너무 목메는 게 아닌가 ?"
"문제해결능력, 국민들의 이해상충 조절 능력, 국민 안녕을 지켜줄 능력.
이런 것이 진짜 거시적으로 볼때 중요한게 아닌가 ?"
ㅋㅋㅋ. 나름 토론을 통해서 답은 찾았습니다.
위의 이 기사가 발단이었지요. ㅎㅎㅎ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