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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N] 정치양극화와 경제양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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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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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7. 0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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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는 현재 세상사의 가장 큰 이슈인 듯 보입니다.

경제 양극화는 오래 묵은 이야기지만, 우리나라에서 정치 양극화는 조금 더 최근 이슈입니다.

예전에는 지역주의 성향이 강했지만, 이젠 자산과 소득으로 출발하는

경제 양극화가 정치 양극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입니다.

미국의 정당정치에서도 정치 양극화는 과거보다 훨씬 더 정파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료 : Guide to The Markets]

문제는 경제양극화와 달리 정치양극화는 상대를 괴물이나 짐승으로 몰아가고 있으며,

각자의 세계안에서 다른 세계를 보기에 접점을 찾기는 더욱 힘든 모양새입니다.

여기에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실제세계보다 클릭세계가 새로운 진실을 만들기도 합니다.

유럽이나 미국의 경우에는 국제주의와 고립주의로 좌우가 다시 분열되기도 합니다.

유발 하라리는 이를 경제는 이미 Globalize되었으나,

정치는 여전히 Localize 되어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합니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경제를 Localize하거나,

정치를 Globalize해야 하는데 이 방법이 쉽지 않다고 이야기합니다.

경제 양극화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치 양극화가 문제를 더욱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부족주의에 갇혀 더욱 더 어려운 길을 가게 될 지도 모릅니다.

각 정파 부족주의가 우리를 다시 좁은 세상에 가둘 수도 있습니다.

 

다시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의 상황을 공감하고, 서로의 이야기에 주목해야 합니다.

1970년대 미국에서 각 정파가 협력적인 모습을 보인 이유는

2차 세계대전의 기억과 베트남 전쟁 때문이었습니다.

이렇듯이 만일 내부에서 해결하지 못한다면, 외부에서 새로운 적

- 거대한 재난이 일어나거나 외계인이 쳐들어오는 상황 등 - 이 출현하기를 기다려야 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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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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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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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다숲
  2. |
  3. 2017-04-27 16:18:35
가능할까요 ? ^<^

인간의 "본성과 욕구"가 그러하고,
인간의 "삶의 다름"이 그러하고,
인간의 "철학의 다름"이 그러한데.......


군대에서도
훈련이 빡세면 내무생활이 편하고,
훈련이 없으면 내무생활이 빡세다.
라고 이야기 하는데, 이것도 우연은 아닌 듯 합니다.

서양철학과 동양철학에서 인간이 인간으로써
다수와 어울려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
그렇게 오랫동안 외치고 가르치고 이야기 나누었으나
크게 변하지 않은 이유는 뭘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인간이란 참........ 아니 인간들이란 참........."
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화두.
  1. 수정
  2. 리플
  3. 삭제
  1. IAN
  2. |
  3. 2017-04-28 18:04:53
오랜만에 긴 글 보니 환기가 되는 느낌입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 감사해요
  1. 수정
  2. 삭제
  1. 룰데로
  2. |
  3. 2017-04-25 09:52:42
완전 공감가는 글입니다^^
  1. 수정
  2. 리플
  3. 삭제
  1. 이안
  2. |
  3. 2017-04-26 13:04:03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1. 수정
  2.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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