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너무 이뻤던 4월의 첫날-
이안의 사람들이 선유도의 사무실을 떠나
팔당으로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이안가족들의 러블리 완소 아이템인
‘자전거 라이딩’ 을 목표로
떠났던 이름하야 이안의 "팔당 자전거 DAY-" 함께 가보실까요??
비온 뒤 개인 하늘은 정말 질투날 만큼 맑고 예뻤습니다.
[이안지기의 개인 핸드폰 사진인만큼 화질은 양해 부탁드려요]
봄이 이미 모두 내려앉은 팔당댐의 봄 입니다-
공기부터 살랑살랑~
겨우내 차디차게 쌀쌀맞던 바람씨 가 아닌
봄내음 사뿐사뿐 살랑살랑 바람양 으로 바뀌었더군요.
비온 뒤 한결 깨끗해진 하늘과 함께
시원하게 죽뻗은 팔당의 자전거 도로 입니다.
기분씨가 씐나~!! 하고 벌써 가슴이 쿵쾅쿵쾅 거립니다. 씽씽 달렸습니다 !!
자전거와 함께 시작한 지천에 자리잡은 봄자락 따라가기 첫 페달을 밟아 봅니다.
슝슝-
자전거 초보인 이안지기도 이날만큼은 밟지(?)않을 수 없었습니다.
최일 대표님의 날아갈 듯한 하이루~ 인사와 함께-
봄내음으로 기운 충전중인 이안사람들의 표정에서 행복함이 전해지시나요- ?
이안의 비주얼을 담당 하고 있는 김PD입니다.
김PD는
지나가는 모든이의 시선을 강탈(?)하는 FAT BIKE 로 라이딩을 했습니다
이대리는 이날 FAT BIKE를 처음 보았는데요
그 위용과 파워에~ 와우
상당히 매력적인 아이였습니다!!
쉬며가며
도심의 일상을 벗고
새로운 봄의 바람옷으로 갈아입고
한결 가벼운 라이딩을 합니다.
팔당에서 양수까지 이어진 라이딩
곳곳 파릇파릇 봄이 돋아나고 있었습니다-
"봄..개굴..봄..개굴"
이미 봄은 이미 제 자리인양 주인 행세를 하고 있었습니다.
달리던 중 잠깐 멈춰서 옛스러움이 담뿍 담긴
시원한 막걸리 한 잔과 김치로 갈증도 달래봅니다
쉬어가는 전집 앞에서
기분 좋은 기념샷도 남겨봅니다-
볼 때마다 새록새록 생각나는
행복한 기억입니다.
배부른 점심 후에 시작한 라이딩이었지만
가던 중 들린
조그마한 간이 점포의 주인아주머니가 끓여주신
라면 한 그릇과 김치는
요즘 애들 말로 극한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뿅뿅
봄이 가득 담긴 바람 내음과 함께
느껴지는 것만이 아닌
팔당라이딩은 일상에 지친 이안 가족들에게
재충전과 본격 봄 맞이임과
동시에
오감가득 봄을 보고, 듣고 , 만지고, 맛 본 최고의 하루였습니다.
201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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